날씨가 덥다... 베란다에 꽃도 져 가는 분위기. 노란장미와 가자니아는 이미 모두 꽃을 떨궜다.
회사에서 가져온 무스카리가 장마 동안 떨어진 빗물에 싹과 뿌리를 냈다.
란타나는 꽃이 너무 금방 시들고, 지져분해서 밖으로 옮겼다. 조금 지나니 또 꽃 피우려고 꽃대 올리고 있다.
다른 쪽에선 란타나 열매가 익고 있다. ...
역시나 어제 업어온 란타나. 아프라카에서 왔고, 현지에선 10초 동안 보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다. 알록달록 작은 꽃들이 모여 귀여운 모자이크를 만드는 느낌이랄까? 일단 닥치고 감상.
근데 이게 두 가지 색상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두 그루로 되어 있나...
몇 주 동안 주인님을 어르고 달래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결국 집근처 화원에 "걸어" 갔다.(꽤 멀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새로 나온 녀석도 없고, 봄에 나왔던 녀석도 꽃이 시들어갈 시기이긴 하지만, 막상 가보니 새로운 녀석이 눈에 쏙쏙 들어왔다. 두 화원에서 조금씩 샀는데, 한 쪽-만사가 귀찮은 아주머니가 계신-에서 백일홍(마젤란 스칼렛, 마젤란 옐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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