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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식물 6

창틀로 쫓겨난 화분들. 원래 자리엔 주인님께 이쁨 받고 있는 쿠페아와 란타나, 로즈제라늄이 꿰차고 있다. 마삭줄과 아이비, 싱고늄을 좌우에 배치하고 닭화분을 가운데로... 닭화분. 왼쪽부터 러브체인, 카랑코에, 치자, 산호수. 엄청난 생명력을 자랑하는 산호수인데, 집안에 있다는 이유로 물을 잘 안 줘서 한 때 고사 직전까지 갔다. ㅡ_-) ...

천냥금 꽃봉오리

연초에 지른 천냥금이 날씨 따스하니까 기똥차게 자라더니만, 이제 꽃까지 피울성 싶다. 줄기에 달린 꽃봉오리. 미안해~ 역광인지 몰랐어~ 들여올 때 달려 있던 새빨간 열매가 아직도 달려 있다. 잎사귀에 먼지를 눈치챘다면 지는거다!? 새빨간 열매 껍찔은 제법 질긴 편이고, 안쪽에 촉촉한 과육과 열매에 비해 상당히 큰 씨앗이...

베란다 식물 3

어제부터 내린 비로 날이 좀 어둑어둑하긴 하지만, 아침부터 상쾌하길래 가볍게 스뎅이(S10 - 카메라 모델명) 들고 찍어봤다. 장미 봉오리가 터지려고 한다. 하악하악. 저거 하나만 좀 크고 나머진 아직 자라고 있다. 싱싱해보이라고 분무질했더니 물 무게 덕이 축 쳐진 로즈마리. 수풀 뒤에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키위 ...

외출 전 베란다 탐험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토요일 오전. 쨍하니 내리쬐는 햇살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녀석들 급하게 찍어봤다. 델피늄. 꽃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왠지 예뻐 보여서 지른 씨앗. 씨앗이 굵어서 발아는 전광석화처럼 휘리릭 하였지만, 자라는 것은 황소걸음급. 요 녀석이 얼마나 클지 몰라 일단 작고 긴 화분에 쪼란히 심어뒀는데, 나중에 ...

베란다 식물 2

겨우내 노란 꽃을 피웠던 장미가 쉴 틈도 없이 바로 새 잎과 새로운 꽃봉오리를 맺고 있다. 올해도 잘 부탁해~ 작년 가을부터 잎사귀가 전혀 없던 부겐빌레아. 겨우내 이 화분을 갈아치워 말어 하다가 놔뒀는데, 지난 주부터 뽀송뽀송한 잎눈이 돋히더니, 결국 잎이 터지고 말았다. 뾱뾱뾱! 분홍빛 한지 같은 꽃이 얼른 피길 바란다. (물론 꽃은...

작은 화분

집에 화분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 테이블 같은데 놓으려고 산 작은 화분이 있다. 겨우내 각설이처럼 죽지도 않고 또 온 작은 녀석이 봄을 맞이하고 있다!! 바닥에 닿은 잎부분이 누렇게 떴지만, 쌩쌩한 카랑코에. 무려 꽃까지 피우려고 봉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보기에 커보이지만 화분 한 변이 8cm 정도 되려나... 끈질긴 생...

푸른 집안

왼쪽 위부터 오른쪽으로 접란(살짝 보임), 석화(굵은 줄기), 홍콩야자, 히야신스(알뿌리). 그리고 아래로 내려와서 왕마삭줄과 아이비. 히야신스는 서대문 지하철역 안에 있는 꽃집에서 봄에 데려온 녀석인데, 진한 향기를 오래 즐길 수 있었다. 꽃이 지면 줄기도 함께 말라 죽는데, 알뿌리 캐서 한 달 동안 양파나 감자 보관하듯 보관(이라고 쓰고 방치라...

치자

진한 향을 자랑하는 꽃 치자는 반음지성 식물이다. 직접광 쐬면 말라 비틀어지니 간접광에 키워야한다. 꽃봉오리에는 물을 분무해줘야 하지만 이미 핀 꽃에는 물이 안 닿는 것이 좋다.꽃 피울 땐 영양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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