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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과 기타 떨거지들

어제 받은 튤립과 익시아를 심었다. 좀 헷갈리는게 히야시스는 알뿌리가 살짝 흙 위로 나오게 심어야하는데, 익시아는 흙에 완전히 덮히게 심어야 쓰러지지 않는다고 한다. 헷갈려 헷갈려... 일단 튤립 전체 샷. 상황 봐서 흙을 더 덮을 예정이다. 저 화분도 밖에 있던 건데 얼었길래 뜨신 물 부어서 언 흙을 녹였다. 물론 뜨신 물이 모두...

보라빛 떼떼옷 입은 화분

화분 마무리를 청이끼로 해놨더니, 요즘 청이끼에 하얀 곰팡이가 풋풋하게 피더군. 봄이기도 하고 해서 주인님과 의논하여 보랏빛 돌을 주문하여 화분에 새 옷을 입혀봤다. 히야신스. 꽃은 겨우내 피어 있다가 다 져서 꽃대 잘라줬더니 무섭게 자라네. 아이비와 마삭줄이 얽히고 섥힌 화분. 야자와 카랑코에. ...

녹음에 빠져들다

날씨도 따뜻하다 못해 슬슬 더워지면서 집안에 화분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새로 들여온 석화가 특이한 모습으로 왼쪽위를 장식하고 있고, 더 이상 꽃을 피우지 않는 카랑코에가 그 옆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카랑코에 새잎이 계속 올라오더라. 앞에는 마트에서 삼 천 원에 들여온 화분에 왼쪽부터 피토니아(화이트스타), 스피아민트(오우~ *데껌...

테이블야자

이거 야자라는데, 예전에 고등학교 때 존경하는 중학교 선생님 병문안 선물로 샀다가 선생님께서 다른 곳으로 이사하시는 바람에 병문안을 못 가 그대로 내가 키워보게 된 녀석. 이 녀석 빛 많이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추운 곳은 못 견디는 듯 한다. 자라는 속도도 매우 더디긴 해도 끊임 없이 새 잎을 줄기 속에서 만들어내는 녀석이다. 이 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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