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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
- 2009/12/25 03:34
원래 내가 화분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이미 다 썼는데, 오늘 주인님께서 특별히 크리스마스라고 크리스마스 배 맞고 배틀로얄(그냥 혼자 지어 본 것)을 통해 딴 돈만큼 더 지를 수 있도록 해주셨다. (오~ 주인님~ 감사합니다~)
처음 7~8판 내리 지다가, 뒷심을 발휘해 내리 이겨주는 센스!!
결국 2만 원 어치 더 지를 수 있게 되었나...
몇 주 동안 주인님을 어르고 달래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결국 집근처 화원에 "걸어" 갔다.(꽤 멀다) 계절이 계절인지라 새로 나온 녀석도 없고, 봄에 나왔던 녀석도 꽃이 시들어갈 시기이긴 하지만, 막상 가보니 새로운 녀석이 눈에 쏙쏙 들어왔다. 두 화원에서 조금씩 샀는데, 한 쪽-만사가 귀찮은 아주머니가 계신-에서 백일홍(마젤란 스칼렛, 마젤란 옐로우...
어제부터 내린 비로 날이 좀 어둑어둑하긴 하지만, 아침부터 상쾌하길래 가볍게 스뎅이(S10 - 카메라 모델명) 들고 찍어봤다.
장미 봉오리가 터지려고 한다. 하악하악. 저거 하나만 좀 크고 나머진 아직 자라고 있다.
싱싱해보이라고 분무질했더니 물 무게 덕이 축 쳐진 로즈마리. 수풀 뒤에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키위 ...
- 농장
- 2009/04/18 12:39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토요일 오전. 쨍하니 내리쬐는 햇살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녀석들 급하게 찍어봤다.
델피늄. 꽃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왠지 예뻐 보여서 지른 씨앗. 씨앗이 굵어서 발아는 전광석화처럼 휘리릭 하였지만, 자라는 것은 황소걸음급. 요 녀석이 얼마나 클지 몰라 일단 작고 긴 화분에 쪼란히 심어뒀는데, 나중에 ...
- 농장
- 2009/02/22 18:17
화분 마무리를 청이끼로 해놨더니, 요즘 청이끼에 하얀 곰팡이가 풋풋하게 피더군. 봄이기도 하고 해서 주인님과 의논하여 보랏빛 돌을 주문하여 화분에 새 옷을 입혀봤다.
히야신스. 꽃은 겨우내 피어 있다가 다 져서 꽃대 잘라줬더니 무섭게 자라네.
아이비와 마삭줄이 얽히고 섥힌 화분.
야자와 카랑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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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따뜻하다 못해 슬슬 더워지면서 집안에 화분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새로 들여온 석화가 특이한 모습으로 왼쪽위를 장식하고 있고, 더 이상 꽃을 피우지 않는 카랑코에가 그 옆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도 카랑코에 새잎이 계속 올라오더라.
앞에는 마트에서 삼 천 원에 들여온 화분에 왼쪽부터 피토니아(화이트스타), 스피아민트(오우~ *데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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